초등생 식중독 증세는 장염 때문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14 17:29:00 수정 2002-02-14 17:29:00 조회수 0

광주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증세는

바이러스성 장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초등학생과 조리원 등 2백여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8명에게서

바이러스성 장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다음주부터 봉주 초등학교와 진월 초등학교의

급식을 재개하기로 하는 한편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해 보건 당국과 함께

역학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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