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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실업률이
3개월째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의 지난달 실업률은 4.1%로
전달 4.0%에 비해 0.1% 소폭 올랐습니다.
취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5천명 늘어났지만,
경제활동인구가 6천명 증가한 것이
실업률이 다소 높아진 이유로 꼽혔습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만 2천명 늘어나고
일시 휴직자도 전달보다 6천명 증가해
고용시장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는
취업자 수가 만 2천명 줄어들었지만
경제활동인구도 그만큼 감소해
실업률은 2.4%로 전달에비해 0.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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