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소폭 상승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2-18 09:11:00 수정 2002-02-18 09:11: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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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실업률이

3개월째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의 지난달 실업률은 4.1%로

전달 4.0%에 비해 0.1% 소폭 올랐습니다.



취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5천명 늘어났지만,

경제활동인구가 6천명 증가한 것이

실업률이 다소 높아진 이유로 꼽혔습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만 2천명 늘어나고

일시 휴직자도 전달보다 6천명 증가해

고용시장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는

취업자 수가 만 2천명 줄어들었지만

경제활동인구도 그만큼 감소해

실업률은 2.4%로 전달에비해 0.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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