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기간 항공편을 이용한 귀경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대한항공 광주지점에 따르면 설 연휴가운데
귀경객이 가장 많이 몰린 지난 12일과 13일,
광주발 서울행 항공기 승객은 5천 7백 17명으로
지난해 3천 7백 14명보다 53%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이번 연휴기간에 예년의 두배 가까운
모두 23편의 항공기가 운항됐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예약부도율은 11%로 지난해 15%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대를 웃돌고 있어
항공기 이용객들의 예약문화 정착이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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