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 간담회를 갖고

광주 시장 경선 시기등을 논의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시장 경선 일정이 1주일 늦춰지고 선거인단 규모는

6천명선으로 잠정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ＥＮＤ▶



오늘로 예정된 광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주목되는 이유는 시장 경선 일정과 선거인단 규모 때문입니다



먼저 광주 시장 경선 일정은 잠정 결정됐던

5월 4일에서 5월 11일로 1주일 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남 지사 경선이 5월 4일로 확정됐기 때문에

시장 경선 일정을 엇갈리게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ＩＮＴ▶



경선 일정 연기는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제3 후보론과 관련해서 사전 정지 작업을 위해 경선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입장에서는 시장 경선 결과의 후유증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경선 시기를 늦출수록 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시장 경선 선거인단 규모는 당초

예정대로 6천명선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남 지사 경선 선거인단이 5120명선으로 잠정 결정됐기 때문에 광주 시장 선거인단을 6천명 선으로 결정하기에는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서는 시지부장의 연임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시지부장의 연임 여부가 시장 경선의

또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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