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인사 선거대비용 의혹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21 15:38:00 수정 2002-02-21 15:38:00 조회수 0

오늘 발표된 광주시 교육청의 정기 인사가

선거 대비용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서부 교육장에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문이 배치됨으로써

동서부 교육장이 모두

특정고 출신으로 채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고등학교에 모교 출신 교장을 전보하고

시교육청 과장 자리에

교육감의 동향 출신을 발령하는 등

이번 인사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친정체제로 구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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