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 주간지들이

특정후보 편들기에 나서고있다는 인상을 주고있습니다.



또 일부 주간지는 여론조사나 기사를 통해 특정 입후보자 밀어주기에 나서

빈축을 사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일부 지역 주간지들의

특정 입후보자 밀어주기가 노골화되고있습니다.



특정 입후보자를 겨냥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루거나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힘 실어주기에 나서고있습니다.



(S/U) 또한 같은 후보군을 놓고 실시한 여론조사결과가 주간지마다 크게 달라

신뢰성에도 의문이 가고있습니다.//



게다가 한 주간지 기자는 특정 입후보자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기사를 썼다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는 망신을 사기도했습니다.



◀ＩＮＴ▶박종두(광주전남경실련 선거특위장)

(.주간지가 올바른 선거를 위해 정도를 걸어야)



이같은 일부 지역 주간지의 편들기가 심해지면서 부정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전락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특정 입후보자에 대한 기사를 다룬 주간지가

대량으로 불법 살포되는가하면 여론조사결과가

실린 또다른 주간지 5천여부가 배포도 하기전에

도난당하는 촌극을 빚기도했습니다.



◀ＩＮＴ▶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전화)

..일부 그같은 사례가 고발돼 조사...



언론을 빙자한 일부 주간지의 어긋난 행보들,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