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잦고 봄 가뭄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23 15:00:00 수정 2002-02-23 15:00:00 조회수 0

올 봄에는 가뭄이 계속되고

황사가 예년에 비해

자주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계절예보를 통해

올 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고 건조한 날이 많아 가뭄이 해갈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 내륙지방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황사가 평년보다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온은 봄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고

후반에는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