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보상제 신청 저조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2-19 12:38:00 수정 2002-02-19 12:38:00 조회수 2

쌀 생산면적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작 보상제에 대한 호응이 낮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벼 소득에 상응하는 소득을 보전해주는

전작 보상제를 시범 실시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조사한 결과

콩의 경우

당초 목표치인 6백헥타르의

30%정도인 190헥타르에 불과했습니다.



사료 작물의 경우도

당초 목표치인 2백헥타르의 절반 정도인

13헥타르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농민들이 전작보상을 꺼리는 이유는

전작 보상 단가가 낮은데다

콩의 경우

논에서 재배가 어렵다는 점 때문인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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