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면적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작 보상제에 대한 호응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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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벼 소득에 상응하는 소득을 보전해주는
전작 보상제를 시범 실시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조사한 결과
콩의 경우
당초 목표치인 6백헥타르의
30%정도인 190헥타르에 불과했습니다.
사료 작물의 경우도
당초 목표치인 2백헥타르의 절반 정도인
13헥타르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농민들이 전작보상을 꺼리는 이유는
전작 보상 단가가 낮은데다
콩의 경우
논에서 재배가 어렵다는 점 때문인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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