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1년분 선납자 2배 증가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23 11:13:00 수정 2002-02-23 11:13:00 조회수 2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중에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납세자 수는

2천 3백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선납자에 대해서

10% 감세 혜택을 주는데다

차량 연식에 따라 자동차세가 차등 부과되면서

납세자들의 부담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3월말까지 관할 구청에 연납 신청을 하면

2천시시 승용차를 기준으로 4만원 안팎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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