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가로수에 설치된
야간 조명 장식물을 모두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식물의 생장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야간 조명이 나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산림청의 연구 결과에 따라
가로수에 장식조명을 설치한 업소나 기업체에
이달 말까지 조명등과 전기줄을 모두 철거하도록 했습니다.
산림청 연구 결과 나무가
휴면상태에 들어가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전구 장식을 해도 피해가 없지만
3월부터는 생육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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