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노랑부리
저어새'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조류보호협회 목포지회는
진도군 군내간척지에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2마리와 천연기념물 제 205호인 노랑부리 저어새 23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계는 30여년만에
진도지역에서 황새가 발견됐고
노랑부리 저어새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류보호협회는 이 천연기념물들이 내년에도 계속 찾아 올 수 있도록 신중한 간척지 개발과 생태계 보존 등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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