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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가스 등 공기업 노조 파업이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조합원들이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철도 노조소속 지역 조합원 2천여명은
어제밤 비번자를 중심으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정부와의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5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굽히지않고 있습니다
가스 공사 노조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맞서
내일 한국노총이 주관하는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조합원들이 상경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도 오는 26일 오후 광주역에서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 등
3천여 노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 5일제 근무 실시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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