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대형 화물선 접안시설 없어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2-19 10:07:00 수정 2002-02-19 10:07:00 조회수 2


여수항과 광양항에 대형 화물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시설이 없어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회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들에 따르면
여수.광양항에 일반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곳은 여수 신항 부두 뿐인데다 소형선석만의 접안이 가능해 만t급 이상이 대부분인 수.출입 화물 선박은 인근 마산이나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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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는 여수 신항부두에 만t급과 2만t급 각 1개 선석, 여천부두와 중마부두에 2만t급 각 4개 선석을 건설한다는 장기계획만 세워 놓고 있을 뿐 예산은 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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