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해남군 북평면 신용리 마을 뒷산 부근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79살 김모씨가 산으로 옮겨 붙으려는
불을 끄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2시30분쯤에는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나 불길을 피하려던 등산객 62살 김모씨가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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