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구 여수시와 여천시를 잇는
신도심 연계도시로 웅천지구 개발됩니다.
이미 토지보상이 시작됐고
올해말부터 1단계 착공에 들어가는데
예산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ND▶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굽니다.
이곳 85만평에 오는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신도심 택지가 만들어집니다.
구 여수시와 여천시를 잇는
여수시의 사실상 중심 도심으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여수시는 손실보상비로 200억원을 확보해
이미 토지수용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와 용역을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해말부터 1단계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
도로망도 새롭게 뚫리고 있습니다.
웅천택지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신월-웅천
도로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문지구를 잇는 기존 2차선도로도
4차선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s/u)그러나 웅천택지개발에는 3천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사업에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정부로부터 일부 기채를 받아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인데
앞으로 택지조성에 따른 분양활성화도
변수도 남아있습니다.
도시 분산효과와 새로운 연계 도심,
그리고 신개념의 휴양지형 택지로 개발되는
여수시 웅천지구 사업 진행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