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등 기간 산업 노조의 파업에 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가세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과 영암 삼호 중공업 등
민주노총 광주 전남지역 본부 소속 노동자 8천여명은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연대 파업을 벌였습니다.
또 노동자 천여명은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철도와 발전 등 기간 산업의 민영화 방침을 철회할 것과 조건없는 주 5일제 근무제
실시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노동계의 강력한 춘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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