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등록없고 면허 반납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2-20 17:23:00 수정 2002-02-20 17:23:00 조회수 0

◀VCR▶

건설업 등록기준이 강화된 이후

면허를 새로 등록하는 업체가 크게 줄고

면허를 자진반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문건설협회 시,도지회에 따르면

자본금과 기술자 보유 등

건설업 면허기준이 대폭 강화된 지난해 8월이후

면허를 신규로 등록하는 업체는

한달평균 6,7개에 머물고 있습니다.



면허 기준이 강화되기 이전

한달평균 20여개가 등록하던 것과 비교하면

1/3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강화된 등록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업체들이

자체 실정에 맞는 업종만을 운영하기 위해

면허를 반납한 경우도 150건이 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