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고령화R

입력 2002-02-19 19:14:00 수정 2002-02-19 19:14:00 조회수 0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단에

나이든 교사들이 더 많아지게 됐습니다



이는 교사 부족난을 덜기위해 마련된 고육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난해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평균 연령은 44살 입니다



2년전 45살에서 1년전 43살로 줄었다가

다시 한살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교사들의 평균 연령이 30대 후반인

광주지역에 비해 고령화돼 있습니다



그런데 45살 한도였던 임용고사 응시자격이 57살로 완화되는 바람에

교사들의 고령화가 더 심해지게 됐습니다



임용고사에 합격한 예비교사의 3분의 1이

50댑니다



특히 백여명에 이르는 기간제 교사는

대부분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을 한

고령자가 상당수에 이를 전망입니다



물론 교사 연령이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모들 또한 이에대한 의견이

엇갈려 있습니다



◀INT▶



◀INT▶





s/u 젊은 교사와 나이든 교사 가운데

어느쪽이 더 나은지에 대해

한마디로 평가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교단의 고령화 현상은

학부모들의 바램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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