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토지가 4년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중인 토지는
지난 98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해
지난 해 말 현재는 3천 백 만 제곱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6배에 해당되는 면적으로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전체 면적의
85 퍼센트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보유토지가 늘고있는 것은
지난 98년 부동산 시장이 개방된데다
지방자치 단체에서도 외국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