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 개선 시급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20 13:57:00 수정 2002-02-20 13:57:00 조회수 0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보행자인 것으로 나타나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국토.도시계획 학회는 오늘

광주시의 보행환경 연구 용역 보고를 통해

지난 2000년 교통사고 사망자 154명 가운데 50%인 78명이 보행중에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보도 점유물의 50%를 불법 주정차량과

불법 노점상이 차지하고 있고

시민 한 명이 하루 5번 이상 무단횡단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 도시계획학회는

불법 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하는등의 10가지 개선과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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