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보행자인 것으로 나타나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국토.도시계획 학회는 오늘
광주시의 보행환경 연구 용역 보고를 통해
지난 2000년 교통사고 사망자 154명 가운데 50%인 78명이 보행중에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보도 점유물의 50%를 불법 주정차량과
불법 노점상이 차지하고 있고
시민 한 명이 하루 5번 이상 무단횡단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 도시계획학회는
불법 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하는등의 10가지 개선과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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