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경기 일정
6월 2일 스페인-슬로베니아
6월 4일 중국 - 코스타리카
6월 22일 8강전
-중국 특수 준비
중국의 첫 경기가 광주에서 열리게 돼
2-3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
(전체 외국인 방문객은 4만명 추정)
광주시는 이에 따라
중국인 등을 겨냥한 시내외
관광코스 17개 개발해 홍보 활동
또 중국 경기 전날인 6월 3일밤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연예인들의
대규모 공연을 문광부와 함께 준비하고
경기일을 전후 중국 주간으로 설정하고
풍물 시장과 문화공연 등 마련 계획
지난 7일 한중 항공 협정을 통해
광주- 상하이간 항로 주1회에서 4회로 증편
베이징과 심양 광저우 등에서도 대회기간중
임시편,전세기 취항하도록 결정
-대회 준비
4만2천명 규모 경기장 지난해 11월 개장
경기장 주변도로 건설 5월까지 완공
경기장 주변 주차장 6천7백여개면 확보
숙박시설 만5천개 객실 지정
5천개 객실 추가 지정 목표
기숙사와 연수원 등 집단합숙시설도 확보
중국인 단체 응원단 위해 야영촌 조성
교통표지판에 한자 병기하고
주요 길목 도로 안내판 정비
-분위기
중국전 입장권 지난해 매진되는 등
3경기 입장권 예매률 81%
지방선거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열기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임
이에 따라 광주시는 D-100일 맞아
거리에 월드컵 엠블럼 걸고
기념 행사 개최
(광주 전남 축구인 장,노년 층 축구 경기
초등학생 월드컵 그리기 대회
성공개최 시민 다짐대회
대중 가수,성악가 초청 공연 등)
광주시는 도로와 경기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남은 백일 동안 시민 참여의식과
숙박,교통 여건 조성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주력할 예정임
(*관련 인터뷰 있음
윤광호 광주시 월드컵추진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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