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입학 쉽지 않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27 16:54:00 수정 2002-02-27 16:54:00 조회수 0

만 5세 어린이들의 조기 입학이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조기 입학 허용 인원은

지난해 5백여명에서

올해는 4백여명으로 백명 정도 줄었습니다.



또 조기 입학생을 받을 수 있는 초등학교도

전체 백10여개 학교 가운데

절반 정도인 50여개 학교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급당 최소 인원이

지난해 36명에서 37명으로 늘어나면서

조기 입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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