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수출 부진속에서도
광주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인 바이오닉스는
최근 일본의 통신판매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고
수돗물에 있는 각종 세균과 잔류 농약을 없앨 수 있는 음이온 오존살균기 13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해 광주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2천 9백만 달러로 1년전과 비교해
10 퍼센트 이상의 신장율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지역의 총 수출은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속에
2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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