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학습서비스 피해 많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25 16:13:00 수정 2002-02-25 16:13:00 조회수 0

인터넷을 통한 학습 서비스 업체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후

인터넷 학습 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한달 평균 5건 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는 중도해지를 할수 없거나

해지 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싼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생활센터는 이달 초

서비스 업체들에게 중도 해지 보장과

불공정한 약관 개정 등을 따르기로 했다며

신규 업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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