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가스 정상, 열차운행 축소(12시 이후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25 10:56:00 수정 2002-02-25 10:56:00 조회수 2

철도와 발전, 가스 등 공공부문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여객과 화물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력과 가스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국 철도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철도청 순천지역사무소의 경우 오늘 오전 노조가 파업불참을 선언하고, 2천 6백여명의 노조원들이 모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원들의 정상 직무에도 불구하고

운행가능한 차량이 부족해 호남선과 전라선 등

하루 왕복 94회 운행되던 열차가 왕복기준

28회와 편도 14회등으로 축소돼 여객과 화물수송에 차질이 빚어 지고 있습니다.



한편 하루 50만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호남화력발전소는 노조원 14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간부와 비노조원 등

60여명의 대체인력이 투입돼

전력생산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도 124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돌입해 한때 일반업무의 차질이

빚어졌으나 오늘 오후부터 파업이 철회됨에

따라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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