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불과 한달여 앞두고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비엔날레 4개 프로젝트 가운데 `프로젝트4 접속'을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가 제안한 기획안이 재단 사무국의 반대로 제동이 걸리자 해당 큐레이터가 사퇴 입장을 밝히는 등 재단 내부적으로 불협화음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민참여형 비엔날레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던 `폐선부지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사업자체가 크게 축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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