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문화행사 변경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22 13:13:00 수정 2002-02-22 13:13:00 조회수 0

광주시의 월드컵 대회 문화행사가

변경됩니다.



광주시는 산발적으로 행사를 열 경우

효과가 반감될 것으로 보고

당초 예정된 문화행사 8개 가운데

육체 퍼포먼스와 시각 디자인전 등

4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계 평화예술제 개막제를

월드컵 전야제로 변경하고

한문화 체험 행사를 북한과 중국의

미술품 전시회로 바꿔 열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안팎의 문화행사와

참가국 예술공연 등은 당초 계획대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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