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일부 과수묘목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묘목생산 농민들에 따르면
포도와 복숭아 감 배등 대부분의 과수묘목이
50%에서 최고 3배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매화묘목은 수요가 줄면서
지난해 절반 값으로 떨어졌습니다.
조경수와 화훼류도 값이 소폭 상승해.
장미와 동백 영산홍등이 20%가량 올랐습니다.
이 같은 묘목 값 상승은 최근 경기회복으로 묘목 소비가 되살아나고 있는 데다
쌀 값 폭락으로 벼농사를 포기한 농민 등이 앞다퉈 과수 묘목을 심고 있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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