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방안에서 LP가스통을 폭발시키겠다며
소동을 벌인 혐의로 순천시 남정동에 사는
51살 이모씨를 입건, 조사중입니다 .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6일 밤 11시 30분쯤 자신의 집 안방에서 부부싸움을하면서
아내 강모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LP가스통을 안방으로 갖고 들어가 흉기를 들고 자살하겠다며 1시간30여분 동안 난동을 벌인 혐의입니다.
이씨는 문을 잠그고 난동을 벌이다 아내 강씨와 아들이 설득하는 사이 뒷문을 통해 들어간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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