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 조합원 비율 상승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2-25 11:37:00 수정 2002-02-25 11:3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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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농업 참여가 늘어나면서

농협의 여성 조합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관내 여성 조합원은 8만명으로

지난 2000년 7만 3천명보다

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조합원의 비율은 24%로

전국평균 20%보다 4% 이상 높았고,

경영에 참가하는 여성 대의원 수도 340명으로

지난 1년 사이에 280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농협은

올해를 여성 농업인 참여 확산의 해로 정하고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기금 지원과 저리 융자등

우선적으로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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