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모 초등학교 등나무 기둥에 광주 모 고등학교 3학년 조 모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조군의 가방에서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영문시가 발견됨에 따라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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