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라디오)온라인 게임 관련 사기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22 11:07:00 수정 2002-02-22 11:07:00 조회수 0

인터넷 게임에서만 쓸 수있는 무기를

현금으로 사고 파는 거래가 늘면서

이와 관련한

사기 사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게임 무기를 현금으로

사려다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한달이면 2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좋은 게임 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속아 다운을 받아

컴퓨터에 설치했다 오히려 해킹을 당하는

사례도 빈발하고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관련

사기 사건은 IP추적이 쉽지 않고

또, 명의를 도용한 핸드폰을 거래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게이머들에게

거래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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