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광주시장과 구청장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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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시지부와 6개 지구당 위원장들은
오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14개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다음달 9일까지
지구당 별로 개편대회를 개최하고 3월 중순 까지 입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또 전남 도청 이전 반대를
이번 지방 선거의 공약으로 내세워 광주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힘에 따라
도청 이전 문제가 지방 선거의 주요 논쟁거리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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