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활성화를 전담해서 추진할 부서가 오는 4월쯤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부이사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35명 규모의 도심 활성화 전담부서를
설치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며칠 안에 승인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승인이 나면
다음달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오는 4월 기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부에서 행정 조직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기구의 규모는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