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오늘 광주에서 열린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ＶＣＲ▶

민주당 김근태 고문은 오늘 오전에 열린 민주당

광주 남구 지구당과 동구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개혁 정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정통 개혁 세력의 대표인 자신을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유종근 전북지사도 21세기 한국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는 경제 대통령이라고 역설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경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능력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고문과 한화갑, 이인제 고문등

오늘 오전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대선 주자들은 안개 때문에 비행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오전에 열린 지구당 개편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