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붐조성이 관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2-20 16:50:00 수정 2002-02-20 16:50:00 조회수 2

◀ANC▶

2002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시민적인 붐조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구촌 최대의 축제 월드컵이 꼬박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6년 월드컵을 유치한뒤 6년여동안

기울여온 땀과 노력이 이제 100일후면

결실을 맺게 됐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의외로 무덤덤합니다.





◀INT▶



중국특수까지 기대되는 월드컵기간동안

광주를 찾게 될 외국인은 대략 4-5만명.



성공적인 월드컵개최를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과 기초 질서의식 준비뿐만 아니라 대내외로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는

붐조성이 절대 필요합니다.



광주시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붐조성을 기대하며

3월부터 본격적인 붐조성에 들아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범시민적인 열기를 달구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는 시민들의 월드컵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오후2시

광주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시민친선축구대회와 성공개최기원 그리기대회를 엽니다.



이와함께 오늘밤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수조영남과 엄정행씨등이 출연하는

월드컵 기념음악회를 여는등

본격적인 월드컵 붐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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