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제도의 폐해를 막기위해 도입된
대체 결제수단과 어음 보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기업구매자금 대출액이
7천 2백억원에 이른 가운데
전체 대출액의 60 퍼센트가 넘는 4천 5백억원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전자방식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도
3/4분기 천 여 건에서
4/4분기에는 천 2백여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와함께 어음이 부도처리될 경우
어음금액의 최고 80 퍼센트까지 보전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의 어음보험제도 이용업체도
지난 한 해 5백개 업체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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