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대체 결제수단* 어음보험 이용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2-16 17:11:00 수정 2002-02-16 17:11:00 조회수 0

어음 제도의 폐해를 막기위해 도입된

대체 결제수단과 어음 보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기업구매자금 대출액이

7천 2백억원에 이른 가운데

전체 대출액의 60 퍼센트가 넘는 4천 5백억원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전자방식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도

3/4분기 천 여 건에서

4/4분기에는 천 2백여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와함께 어음이 부도처리될 경우

어음금액의 최고 80 퍼센트까지 보전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의 어음보험제도 이용업체도

지난 한 해 5백개 업체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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