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휴일인 오늘 광주 시립 민속 박물관에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을

미리 기리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놀이 공원과 동물원에는 따사로운 봄기운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넘쳤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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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신명나는 농악패의 길놀이가

한바탕 흥을 돋우고 이어 당산제가 준비됩니다.



정성껏 마련된 제물이 올려지고

제관은 올 한해의 가정과 마을의 풍년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6월에 열리는 월드컵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하늘은 새해 소망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들이 높이 솟아 올라 장관을 이뤘습니다.



인텨뷰





이펙트 사물놀이.

아이들 꼭둑각시 춤



신나는 사물놀이와 색동이들의 깜찍한 꼭두감시

춤이 이어지면서 즐거움은 절정에 달해습니다.



포근한 봄날씨는 시민들을

놀이공원과 동물원으로도 재촉했습니다.



씽크



겨우내 움츠렸던 호랑이도 기지개를 펴고

시민들과 함께 봄기운을 누렸습니다.





인텨뷰



여느때보다 신이나고 즐거움이 넘쳐난

휴일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