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롯가에서 30대 회사원이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3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주민문고 앞길에서 33살 정 모씨가 입가에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정씨가 광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뒤 집으로 돌아가다 사고를 당한 점으로 미뤄 취객을 노린 불량배의 범행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