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공 시절 지방출장에 나선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돼 지방 청와대로 빈축을 샀던
전라남도지사의 옛 공관이 매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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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옛 공관을 다음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매각대금을 신도청 이전사업 등의 재원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입찰일은 다음달 15일이며 예정가격은
백52억원입니다
대지 만8천평방미터의 공관은 지난 93년까지 전남지사가 사용해왔으나 호화 시설물, 지방 청와대 등 여론 때문에 사용을
중단한 뒤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묵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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