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건설경기와 주택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의 건설발주액은
총 3조 3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44 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또 외환위기 이후 만 세대 이상을 기록했던
미분양 주택수도 저금리의 여파 등으로
지난 해 말 현재 천 5백세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건설경기의 호전속에
지난 해 부도를 낸 지역 건설업체는
80개 업체에 그쳐 지난 98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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