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경영자 2명 가운데 1명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 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경영자협회가
지역 경영자와 관리자 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 퍼센트가
올해 노사관계에 대해 다소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6 퍼센트는 노사관계가 훨씬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노사 관계 불안 요인으로는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의 법제도 개선 요구라고 답한 비율이 30 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선거를 앞둔 노동계의 정치세력화와
구조조정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라고 답한
비율도 각각 20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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