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앞두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산불 34건 가운데 85%인 29건이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지난 97년 3건이었던 봄철 산불 건수가
지난해에는 16건으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무등산 등산로 10개 노선을 폐쇄하는 등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개인적인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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