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10일앞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3-19 16:24:00 수정 2002-03-19 16:24:00 조회수 2

◀ANC▶

제4회 광주비엔날레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개의 전시프로젝트 가운데 프로젝트 쓰리.포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참여가 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민참여 전시로 일찍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준비상황,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프로젝트 쓰리 집행유예가 펼쳐지는

5.18자유공원내 상무대 영창입니다.



발굴현장을 재현하는 이구덩이는

누워있는 개 3마리의 발굴을 통해

프로젝트 쓰리를 표현하는 조덕현씨의

작품입니다.



법정 한켠에 설치한 이작품은

인터넷 부부누드영상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인규씨가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를

상징화시켰습니다.



인권도시 광주의 상징성을 재현한

전시들입니다.



프로젝트 포의 경우 시민들이 돌탑을 쌓고

화단을 직접 가꾸는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시민 자주관리의 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4회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

쓰리,포는 일정한 보행로를 따라 관람하는

수동적 전시에서 탈피해

관객의 참여와 관리가 요구되는 능동적인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INT▶김윤기(홍보부장)





따라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전시장 파티션공사가 마무리되는 내일부터 프로젝트 원의 작품설치를

시작으로 4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전시준비에 나설계획입니다.



그리고 오는 27일 프레오픈을 거쳐

개막을 앞둔 마지막 점검을 실시하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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