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걷힌 화창한 휴일을 맞아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사흘동안 계속됐던 황사가 걷혀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광주 무등산 등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또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구례군 산동면 등지에도
봄꽃 구경에 나선 상춘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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