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휴일 나들이객 북적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3-24 10:54:00 수정 2002-03-24 10:54:00 조회수 0

황사가 걷힌 화창한 휴일을 맞아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사흘동안 계속됐던 황사가 걷혀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광주 무등산 등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또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구례군 산동면 등지에도

봄꽃 구경에 나선 상춘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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