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항만운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샵이

유엔산하 국제노동기구의 주관으로

광양에서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광양에서의 워크샵을 계기로

항만운영 효율화 프로그램을

전국항만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ＶＣＲ▶

유엔산하 국제노동기구 주관으로 워크샵이

열리고 있는 광양 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



워크샵에 참가한 광양항내 해운항만

관계자들의 수강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ＳＹＮ▶

현재 시작단계인 광양항의 항만운영 프로그램을

표준화해 현장업무를 선진화하고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

이번 워크샵의 목적입니다.

(STAND-UP)

이번에 소개된 항만운영 효율화 프로그램은

국제노동기구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정책과제로 채택됐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주강사로 참여한

수브라마니안 국제노동기구 전문위원은

세계 항만운영부분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ＩＮＴ▶

컨테이너터미널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광양항이 전국 항만가운데 국내 표준모델로

선정됐다는 점은 동북아 물류거점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국제노동기구의 항만운영 효율화 프로그램을

전국항만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