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외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팀 티칭 방식의 취업 강좌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취업률을 높여야 하는 대학과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서로 맞아 떨어진 결괍니다.
윤근수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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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수백명의 학생들이 벤처 창업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로
사회 진출을 눈 앞에 둔 3-4학년 학생들.
◀INT▶학생
구직난이 장기화되면서
취업 특강을 찾는 학생이 늘어나자
대학측은 수강 인원을 5백명으로 늘렸습니다.
◀INT▶취업실장
강의 내용도 취업 동향이나
직종별 지원 전략에서
자기 연출법과 면접 유형에 따른 대응법 등으로
세분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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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진로 교육 강좌에도
수강 인원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학점과 취업 준비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데다
매주마다 외부 전문가들이
생생한 정보와 전략을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INT▶
외부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 가르치는 방식의
취업 강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학가에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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