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운전자, 자신의 화물차에 치여 사망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02 10:43:00 수정 2002-04-02 10:43:00 조회수 2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대동

송대 하수종말 처리장 후문 입구에서

전북 군산시 나운동 홍보산업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31살 이용식씨가

자신의 11톤 화물차 뒷바퀴 부분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자신의 차에서 내려

하수 처리장의 출입문을 열려는 순간

경사진 길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던

김씨의 화물차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김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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