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문건설업체 실적 사상 최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2 13:39:00 수정 2002-04-02 13:39:00 조회수 0

전남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오늘 정기총회에서 지난 해

천 7백개 회원업체들이 올린 기성액이

1조 7천억원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성액은 지난 해에 비해서는

11 퍼센트,지난 99년보다는 30 퍼센트 이상 늘어난 공사 실적입니다



전문건설협회는 그러나

건설 경기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공사 실적이 10억 미만인 영세업체가

전체 업체의 73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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