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30분쯤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67살 양 모씨 집에서 이 마을 사는
69살 김 모씨가 양씨와 양씨의 아들, 손자 등 3명을 둔기로 때려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김씨는 또 자신의 집에서 같은 마을에 사는 66살 최 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양씨의 아들에게
은행 대출보증을 서준뒤 채무독촉을 받게 되자
양씨 가족과 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씨는 범행직후 극약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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